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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3일 화요일

하루 10분 책 육아- 대화력과 정서지능이 뛰어난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기적의 육아법

하루 10분 책 육아 - 10점
멤 폭스 지음, 신예용 옮김/로그인

하루 10분 책 읽어주기
평범한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평생의 습관이 되는 우리 아이 처음 독서

무작정 많은 책을 읽어주려고 권 수에 욕심내기보다는 하루 10분이라도 규칙적으로 읽어주는 게 중요하다. 규칙은 습관이 된다. 유년시절 아이의 일상에 책 읽는 습관이 자리 잡히면, 아이는 어린이 되어서도 책을 사랑할 확률이 아주 높다.

아이와 교감하는 매직 타임
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부모와 아이에게 ‘대화를 나눌’ 화제를 제공한다. 책을 통한 공유와 교감은 부모와 아이를 연결해준다. 수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사이 서로를 더 잘 알고 많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책 읽기는 학습이 아닌 놀이
아이는 부모가 부모이길 바라지 교사이길 바라지 않는다. 부모는 느긋하게 같이 놀자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아이와 소리 내어 책 읽기를 하는 시간은 학습을 하는 진지한 순간이 아니라 요란스럽게 상호작용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다.

망설일 이유가 더 있는가?
이제 다 함께 소리 내어 책 읽기의 마법을 시작해보자!

“평범한 부모의 사소한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태어나서 초등학교까지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골든타임 사용법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가장 좋은 시기는 아이가 태어난 날 부터다. 적잖이 놀랄 테지만, 신생아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다채로운 그림과 언어의 리듬과 사랑을 베푸는 어른이 옆에 있다는 사실에 반응한다. 아이는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는 부모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신이 무척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책으로 유대감을 쌓는 것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를 꼭 끌어안지 않고 책을 읽어주기란 무척 어렵다. 촉감은 오감 중에서도 학습을 위한 신경 경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감각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최초의 넉 달 동안은 촉감이 매우 중요하다. 생애 최초의 1년은 거대한 기회의 창이다. 결코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생애 최초의 5년 동안 매일 10분간 소리 내어 책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란 아이들은 대부분 빠르고 즐거우면서도 쉽게 읽는 법을 배운다. 심리학자와 언어치료사들은 아이가 만 세 살이 되기 훨씬 전부터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가운데 아이와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와 나누는 대화는 아이큐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화를 많이 할수록 아이는 더 현명해진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만 네 살이 될 때까지 운율을 이루는 자장가 여덟 개를 외우면 여덟 살 무렵에는 또래 중 가장 잘 읽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이와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많이 읽어주고 더 많이 노래를 불러주고, 무엇보다도 기대치를 높이고 아이가 잘해내길 기대하는 것이다.

아이와 친구가 되는 과정을 누린다는 것이야말로 아이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는 일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책을 읽으며 맞닥뜨리는 단어와 그림, 아이디어와 관점, 리듬과 운율, 고통과 위안, 희망과 두려움, 그리고 삶의 거대한 문제들을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다. 삶에서 일정 시간을 아이들에게 투자하면 어른과 아이는 함께 읽은 책과 관련된 비밀스런 유대감을 통해 더할 나위 없이 친밀한 관계가 된다. 아이, 책,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접촉하며 일으키는 감정적 자극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에 불꽃을 일으킨다.

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 간식편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 간식편 - 10점
마더스고양이 김정미 지음/레시피팩토리

이유식에도 간식이 필요한가요?
"이유식은 아기가 밥 먹는 연습을 하는 과정입니다. 초기 이유식이 끝날 즈음부터
활동량이 많아진 아기에게는 열량과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간식이 필요하지요.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에도 간식이 소개되어 있지만, 좀 더 다양한
간식 레시피를 원하는 엄마들의 요청이 이어져 간식편을 따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식과 모유(분유)를 잘 먹지 않는 아기라면 간식은 굳이 필요 없습니다.
이유식을 잘 먹는 아기라면 다양한 간식으로 엄마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_ 저자의 말 중에서

2010년에 출간된 마더스고양이의 첫 책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는 일명 '국민 이유식 책'으로 불리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에 나온 두 번째 책 <2~11세 아이가 있는 집에 딱 좋은 가족 밥상>은 이유식 끝낸 후 아이와 어른 음식을 함께 준비하는 지혜를 알려주는 색다른 유아식 책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책으로 아이를 키웠다는 분,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봤다는 분들의 리뷰들은 서점과 블로그, SNS 등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던 중 독자들로부터 이유식 초기가 끝날 즈음부터 시작하는 아기 간식을 보다 다양하게, 집중적으로 소개한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이어져, 독자 조사를 바탕으로 세 번째 책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간식편>을 기획하게 되었다.

초기 이유식이 끝날 즈음부터 아기의 활동량이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이유식만으로는 부족한 열량과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간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유식을 준비하다 보면 간식까지는 미처 신경 쓰지 못해 아기에게 시판 과자를 주는 엄마도 있다. 그런 간식들은 육아를 편리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영양가 없는 탄수화물인 경우가 대부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기가 잘 먹는 '마더스고양이표' 이유식 간식 194가지를 소개했다.
육아로 힘든 엄마들을 고려해 쉬운 재료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위주로 구성했으며, 외출 시 가지고 나가기에도 좋은 이유식 간식이 많이 담겨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수퍼레시피 카페와 마더스 카페에서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로 아기에게 이유식을 만들어 먹인 독자기획단 97명과 함께 만든 책이다.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을 꼼꼼하게 조사한 후 책의 기획 및 제작에 반영, 이 책을 이용하는 독자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만의 강점 7가지
1. 독자기획단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수퍼레시피 애독자 카페, 마더스 카페의 회원들 중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로 아기에게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인 독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 제작!

2. 월령에 따라 4단계로 구성했습니다
초기 이유식이 끝날 즈음 시작하는 간식(만 6개월 전후),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 이유식 중기의 간식(만 6~8개월),
호기심이 왕성해져 손을 쓰기 좋아하는 이유식 후기의 간식(만 8~12개월),
다양한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이유식 완료기의 간식(만 12개월 이상) 등
이유식 시기에 맞춰 월령별로 구성!

3. 이유식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감자, 고구마, 단호박, 바나나, 두부 등 쉬운 재료를 주로 이용, 이유식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위주로 소개!

4. 쉬운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이유식만 만들기에도 벅찬 초보 엄마들을 위해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의 이유식 보다 더 간단한 과정, 더 쉬운 조리법 소개!

5. 실질적인 팁을 담았습니다
재료 고르는 법, 손질법, 더 쉽게 만드는 법 등 초보 엄마들의 고충을 너무도 잘 이해하는 마더스고양이의 배려와 노하우가 담겨 있는 실질적인 팁이 곳곳에 수록!

6. 기초 정보를 꼼꼼히 실었습니다
월령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이유식 간식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월령별로 먹여도 좋은 식품과 주의할 식품, 이유식과 간식에 활용하기 좋은 제철 재료들, 월령에 따른 재료의 크기와 농도 및 조리법, 재료의 갈무리 & 냉동법,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등 이유식 간식에 관한 기초 지식을 Basic guide에 소개!

7. 메뉴 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모든 레시피는 메뉴 개발 및 요리책 출판이 전문인 ㈜레시피팩토리 테스트 키친 팀에서 철저히 재검증해 완성도를 높였다. 따라 하다가 궁금한 것들은 애독자 온라인 카페(cafe.naver.com/superecipe)나 독자센터(1544-7051)를 통한 A/S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