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3일 일요일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 알아보기

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가을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면서 두터운 이불을 꺼내야할까 하고 생각을 해보기 됩니다. 
밤낮으로 쌀쌀하기는 해도 가볍게 산책하는데는 참 좋은 날씨입니다. ^^

오늘은 산후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최근 산후우울증 환자가 7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산후 우울증. 산후우을증 극복 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요.

얼마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윤정씨가 출연해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경험을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장윤정씨 뿐만이 아니라 산후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최근 5년동안 70%나 급중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0%는 30대 여성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서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고 하네요.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을 알아두고 예방책과 원인을 살펴보아요.



전체 산모의 85%가 실제로 출산 2~3일 뒤에 약간의 우울감을 겪게 되는데, 이 증상은 대체로 금방 사라집니다. 하지만 산후우울증의 경우 출산 후 4~6주 사이에 즉, 산욕기 동안 각종 우울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눈물이 나오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며, 불안함과 불면증, 체중변화와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없음, 죄책감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에 기능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산후 우울증, 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인신 기간 동안 증가하던 여성호르몬이 출산 48시간 내에 90~95%까지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증 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 집안일 등 스트레스와 잠이 부족해 지면서 무기력해지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산일 경우 더 나타나기 쉬운 산후우울증. 
출산 후 한 달에서 6개월 사이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때 가족들의 도움이 산모에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증산을 방치할 경우 부부사이, 아이에게도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산후우울증 극복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배우자나 가족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육아나 가사활동을 분담하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우자, 가족,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털어놓고 함게 극복할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쯤은 집을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산후 우울증 극복 방법을 꼭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