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문학 박민규 `딜도가 우리 가정을 지켜줬어요`
[여성과 문학] 박민규 `딜도가 우리 가정을 지켜줬어요`.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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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 분석
걸어온 길
수 상 경 력
작가의 생각???
표 지
제 목
발행
년도
주 요 내 용
“딜도가 우리 가정을 지켜줬어요”는 어떤 소설??
소설 내용
소설 속 인물 분석
소설 속 상징과 의미들
생각해 볼 문제
본문
“좃까라 마이싱이다!”
박민규 작가는 <대산문화> 2004년 여름호에 <좃까라 마이싱이다!>라는 도발적인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그 또래 젊은 작가들의 소설에 대해 선배 작가들이 했던 우려와 조언에 대한 ‘대답’이었다. 그는 이 글에서 독자나 평론가들이 자신의 글을 오해, 오독 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가하는 질문에 ‘누구에게나, 꼴린 대로 생각할 권리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답하고, 선배 문인들에게 당돌하게도 ‘호들갑 떨지 마라’, ‘궁상 떨지말자’, ‘근친상간 그만하자’, ‘날 좀 내버려둬라’고 외친다. 그가 그토록 싫어했던 ‘교육’이 문학계에도 존재했던 것이다. 모두 비슷비슷하고, 다르면 인정하지 않는 것, 장점을 키우기 보단 단점을 찾아 고치게 해서 다들 똑같게 만드는 것.
자신을 기존의 틀에 맞추려 하지 않고 할 말은 하면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가는 것, 작가의 그런 당돌하면서도 유쾌한 생각이 그의 소설에도 그대로 묻어나오고 있다.
본문내용
업사원, 카피라이터, 잡지사 편집장 등의 직업을 전전
2003년 <지구영웅전설>로 그 해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
- 단점을 들춰내 모두를 똑같이 만들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각각이 가진 장점을 더욱 이끌어내고 발전시키는 교육과 사회을 원하는 박민규 작가. 그는‘그냥 교육이 싫었다’며, 학창 시절 성적이 항상 15등급의 애물단지 같은 학생이었다고 당당히 고백한다. 오죽하면 담임선생이 작가더러 반의 평균 점수를 깎아먹는다고 다른 반으로 보내버리려고 했을 정도라니. 그런 그도 결국엔 컨닝을 통해 중앙대 문예창작과에 입학 하는데 성공한다. 음악이나 미술 등에도 관심이 있었던 그였지만 문학창작과를 선택한 것은 문학이 돈이 많이 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였다나 뭐라나. 그렇게 들어간 대학에서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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