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또래보다 유난히 키가 작다면 평소 식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 중 평소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은 일반적으로 열량에 비해 영양이 부족하고 몸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산 및 인공감미료의 함량은 높은 반면 정작 아이의 몸에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같은 좋은 영양소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은 많이 먹게 되면 소아성인병을 유발 시키고, 성 호르몬을 정상적인 아이보다 일찍 분비시키게 되어 성장판을 일찍 닫게 합니다.
또한 탄산음료도 많이 먹게되면 탄산의 주 원료인 인산이 뼈의 성분이 되는 칼슘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성장기에 있는 아이의 성장에 방해를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내 아이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는다면 줄일 필요성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미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에 맛을 들여 줄이기 힘든 경우라면 먼저 영양의 균형을 맞춰 주면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햄버거, 피자를 먹을 때 콜라 대신에 물이나 우유를 줘서 먹게 하며 햄버거를 줄 때도 하나를 다 주지말고 햄버거 반쪽에 과일을 곁들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라면을 먹을 때도 면의 양을 줄이고 그 대신 파, 김치, 감자 등 야채를 첨가하여 조리를 해서 아이에게 주고 국물도 최대한 싱겁게 해서 주는 방법 등을 사용합니다.
성장판이 닫혀도 키가 더 클수 있다 ?!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성장판이 닫히게 되면 키가 더 이상 크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장 판이 닫혀도 키가 클 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실제로 주위를 보면 성인이 되서도 실제로 키가 컸다고 말하는 분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성장판이 닫혀도 키가 클수 있다는 정보가 사실이 되려면 실행 해야 할 생활 습관이 있습니다. 성장판이 닫혀도 키가 클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키 크는데 도움이되는 운동으로는 스트레칭, 줄넘기, 농구, 수영 등의 너무 무리하지 않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 키크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성장판이 열려 있는 성장기에 하면 2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균형적인 하루 3끼의 식습관과 편식하지 않고 우유, 멸치, 콩, 두유, 토마토 등 고르게 먹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 크는데 피해야할 음식으로는 인스턴트 음식, 탄산음료 또한 불규칙한 식습관은 성장에 방해가 되는 저해요소가 된다는 점 잊으시면 안됩니다.
성장이 끝날 쯤이 되면 성장판이 스폰지 모양에서 뼈처럼 단단해 집니다. 이 과정에는 단단한 뼈도 조금씩 자라게 됩니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고 완전체가 될 경우 성장판이 완전히 닫혔다는 표현입니다.
의사 소견 중 성장판이 닫혔는데 키가 더 클 수 있다는 말은 이 과정을 두고 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완성체에서 완성체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표현입니다.)
이 과정에는 팔, 다리의 성장은 거의 끝나도 척추성장은 진행중인 경우가 있습니다. 즉, 노력하면 성장판이 닫혀도 키가 더 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