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6일 수요일

생활 속 감기예방법

한낮의 열기도 이제는 어느정도 식어가면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 날씨에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감기,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기로 고생하기 전! 생활 속 감기예방법으로 환절기 건강 미리미리 관리합시다. ^^


 온 몸이 으실으실하면서 내 몸이 먼저 느끼는 환절기 감기 증상. 한낮에는 움직이면 땀이 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춥다고 느껴질 정도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서인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즘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특히 혼자 있을때 아프면 이것만큼 서러운 일이 없지요...흑흑.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몸의 균형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작은 스트레스, 피로에도 몸은 금방 반응하게 됩니다. 생활 속 감기예방법만 잘 지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신가요?


환절기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지고, 줄어든 공기 중 습도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더욱 감기에 걸리기 쉬어집니다. 생활 속 감기예방법으로 기본적으로 물을 많이, 수시로 마시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에 미지근한 혹은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좋습니다.


질병의 60% 이상은 손을 통해 전염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 손등, 손바닥까지 꼼꼼하게 닦아주고 적어도 하루에 8번 이상은 흐르는 물로 비누를 사용해 닦아주면 좋습니다.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좋겠지요?


아직 여름옷을 채 정리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고 한낮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아직 얇은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꼭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번거롭게 느껴져도 얇은 옷이나 가디건 하나 정도를 챙기시면 몸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생활 속 감기예방법으로 정말 중요한 방법이 됩니다.


급격한 온도 차에 떨어진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고, 시간을 내어 간단한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또 스트레스, 피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평균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일찍 자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알고 있거나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속 감기 예방법 지금 바로 실천하셔서 환절기 건강을 확실하게 지켜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