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람이 서늘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맞이가 시작되고 있네요. 여러 곳에서 축제가 시작되고 먹거리들도 풍성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서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가 늘어가고 있는 요즘, 고지방, 고탄수화물 섭취로 인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위험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생명에도 위협이 되고 있는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을 알아봐요.
콜레스테롤은 생명 유지를 위해 일정량이 꼭 필요한 중요한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해로운 것, 즉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통해서 혈관 건강을 판가름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건강지표가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과 곳곳에 엉겨 붙기도 하고 혈관이 꼬이거나 좁아지는 부분에서 막혀 혈액이 지나가는 길을 막아 심장질환, 심근 경색 등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러니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은 매우 중요하겠지요?
우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식습관 때문입니다. 기름진 음식과 과도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 그리고 현대인들의 지나친 음수문화와 흡연도 빼놓을 수 없는 큰 요인이 됩니다. 설탕이나 쌀, 떡, 빵, 면 등의 섭취가 과하게 많은 경우에도 해당이 됩니다.
과도한 음주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고지혈증이 유발되며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3명 중 1명에 그치는 만큼, 알고 있어도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법으로 우선 잘못된 식습관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포화지방인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잡곡,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잦은 회식자리로 인해 기름진 육류, 술의 섭취가 더욱 많은데 건강을 위해 금연과 절주, 식습관 개선에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비만, 운동부족으로 인한 원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0~30분의 꾸준한 운동이 큰 도움이 됩니다. 걷기, 자전거 등의 방법으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운동을 취미생활로 삼아 스트레스도 조절하고 체내 면역력까지 기른다면 더욱더 좋겠지요.
사실 처음부터 이 모두를 실천하기는 어렵더라도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건강하고 가볍게 운동하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라고 생각하세요. 글을 다 읽으셨다면 바로 지금부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작해서 모두들 건강을 챙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