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일 토요일

짜릿짜릿 정전기 예방법 알아보기

계절의 변화는 정말 신기하고 오묘합니다. 계절이 바뀌어 가는게 실감 날만큼 서늘해진 날씨로 이제 가을옷과 겨울 옷 정리에 신경을 쓰시게 될 것 같네요.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하고 환절기 탓에 감기도 걸리게 되고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찌릿찌릿한 정전기도 자주 발생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생활 속 정전기 방지법을 쉽게 알아볼까요? 

 긴 외투를 꺼내입을 만큼 날씨가 쌀쌀하고 건조해지면 문고리나 옷을 만지다가 따끔따끔 정전기가 오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얼굴에 달라붙기도 하지요. 


민감하신 분들은 이런 현상들로 인해서 매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정전기는 전류가 흐르는 일반 전기와는 다른 현상으로 마찰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마찰전기라고도 불립니다. 

정전기 때문에 어떠한 질환이 발생되니는 않고 부상을 입히지도 않지만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면 피부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이 허약하거나 과로에 지친 분,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옷을 입을 때에도 발생하는 정전기. 
정전기 방지법으로 옷은 되도록 천연섬유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약하다면 더더욱 천연섬유의 옷을 입는 것이 좋겠지요. 



옷을 세탁할 때 섬유 유연제를 넣고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 또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옷을 보관할 때 옷 사이사이에 동전이나 클립 또는 신문지를 넣어두어도 정전기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머리를 빗으면서 생기는 정전기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겁니다. 플라스틱 빗보다는 나무나 고무성분으로 된 빗을 사용하면 정전기 발생을 줄일 수 있고. 플라스틱 빗을 사용한다면 물에 한 번 적셨다가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자동차를 타거나 내릴 때 손잡이를 잡으면서도 종종 따끔한 정전기가 발생하시도 하지요. 자동차 문고리를 잡기 전에 손에 입김을 한 번 불어서 건조한 손에 습기가 살짝 더해지면서 정정기 방지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자동차 안에 공기 청정제, 방향제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안이나 사무실의 낮은 습도가정전기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 때는 적정 실내습도인 60% 정도를 유지하면 좋은데 가습기가 없다면 화분을 놓거나 집 안에서는 젖은 빨래를 거실에 널어두면 습도를 유지하면서 정전기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씻은 후에는 건조하지 않게 보습크림을 꼼꼼하게 바를 것도 잊지마세요. 자동차 문을 열때마다 불꽃이 튀기던 스트레스는 정전기 방지법을 통해 이제 날려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