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궁금해하는 개인연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연금은 적격연금과 비적격연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개인연금의 종류와 특징
1. 적격연금
적격연금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적격연금은 크게 연금신탁과 연금펀드, 연금저축이 있는데 각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이지요.
이 세가지의 상품의 공통점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확정연금으로 지급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연금신탁의 경우 안정적인 채권 위주로 투자되며, 연금펀드는 펀드에 투자가 됩니다.
또 연금저축보험은 공시이율, 다시 말해 기준금리에 따른 변동금리가 적용된다는 점에서도 개인 투자성향에 따른 연금선택도 필요합니다.
기대수익적인 면에서 보면, 연금펀드가 가장 높으며 그 다음 연금저축보험, 그 다음이 연금신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비적격연금
비적격연금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는 없지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연금보험과 변액연금이 해당됩니다.
월납입식으로 10년 이상 유지된 비적격연금의 경우, 전액 비과세 혜액을 받게 되면, 일시납으로 10년 이상 유지된 경우 2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됩니다.
비적격연금의 비과세 혜택은 향후 노후에 보다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높고, 연금가입 당시의 평균수명을 적용하여 계산된 연금을 사망할 때까지 종신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만큼...
100세 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가입자들에게 국민연금을 대체할 수 있는 평생의 연금자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순수하게 연금수령만 목적으로 보면, 적격연금보다는 비적격연금이 더욱 유리한 부분이 많으며, 연금수령 시잠은 최소 45세부터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중도해지시 추가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