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엄마마음, 아프지 않게- 감정코칭전문가 함규정 교수의 오직 엄마를 위한 마음처방전

엄마마음, 아프지 않게 - 10점
함규정 지음/글담출판


“당신의 마음에 힘이 되어 줄게요”
국내최초 감정코칭전문가 함규정 교수의 ‘엄마들을 위한 감정카운슬링’ 


EBS 부모광장 <참을 수 없다면 똑똑하게 화내라>, EBS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아이의 정서지능>,
KBS 아침마당 <나를 위한 감정의 기술>, SBS 특선다큐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부모혁명> 등 출연

엄마, 당신의 감정에 미안해하지도 자책하지도 마세요. 결혼과 육아란 늘 행복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아니에요. 엄마의 감정도 쉴 곳이 필요합니다. 국내최초 감정코칭전문가 함규정 교수가 결혼과 육아라는 상황 속에서 엄마들을 괴롭히는 감정들을 하나하나 따뜻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10년 동안 상담을 통해 만난 다양한 엄마들의 이야기는 깊은 공감과 위로를 주는 한편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이 상담을 받고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완벽한 육아란 불가능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여행을 떠나 보세요’ 등 빤한 위로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도무지 헤어 나올 수 없을 것 같았던 감정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일상 속에서 엄마의 감정을 다독이고 챙기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출판사 소개

뜻대로 되지 않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한
따뜻한 위로와 명쾌한 해결책!

“때때로 나는 아이가 너무 밉다”
스스로의 감정에 상처받는 엄마들을 위한 책! 

‘어떨 때는 정말 다 팽개치고 도망가고 싶어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아이인데, 미친 듯이 화가 날 때가 있어요.’ 엄마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감정. 육아란 언제나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할 것 같지만, 현실 속 육아는 최고의 감정노동이자 육체노동이다.
그러다 보니 분명히 모성애를 가진 엄마라면 이러면 안 될 것 같은데, 짜증이 났다 화가 났다 아이에게 소리를 질렀다, 때로는 아이마저 미워 보인다. 그리고 그런 자신이 너무나도 싫다.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이러한 감정의 악순환에 빠진 엄마들을 위해 부족함과 불안함을 자극하는 육아서가 아닌 오직 엄마를 위한 ‘감정 육아서’가 출간되었다. 보기만 해도 위안을 받고 기분이 좋아지는 명화와 함께 엄마의 감정을 보살펴 준다.

“감정은 참는다고 사라지지 않아요”
엄마가 되는 준비, 감정공부 

우리는 감정이란 일시적이며 내버려 두면 자연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엄마들은 자신 안에서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자신의 탓으로 여기고,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받아들인다. 함규정 교수는 “육아는 나 자신을 잊게 만들지만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엄마가 되었다면 감정공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감정이란 참고 있는 그 순간에도 가슴속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으며, 그 감정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폭포수처럼 쏟아져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설명한다.

정신의학자 엘머 게이츠는 자신의 실험에서 엄마의 분노에 참 숨결이 아이에게 어떤 위해를 가할 수 있는지 보여 주었다. 한 사람이 1시간 동안 계속 화를 낸다면 80명을 죽일 정도의 독소가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험 결과와 함께 엄마의 감정은 아이에게 유전된다고 전한다.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 일이, 결국 엄마 개인의 평온과 행복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육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감정에 대해 엄마들이 갖고 있던 편견을 깨주고 올바른 관점을 선사한다.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엄마들의 이야기를 통해
함규정 교수가 전하는 따뜻하고 명쾌한 감정카운슬링 

10년 동안 감정전문가로서 만나온 엄마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다양한 엄마들의 감정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 나의 고민과 꼭 닮은 그녀들의 이야기는 깊은 공감과 위로를 주는 한편 직접 상담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엄마들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의 원인을 알려 주고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아이에게 폭발하고 난 뒤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해, 자꾸만 낮아지는 자존감에 힘겨워하는 엄마들을 위해,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 남편과 시댁 때문에 억울한 엄마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다독이고 챙기는 법을 알려 준다. 또한 ‘엄마감정 카운슬링’ 코너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감정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