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이 열광할 12가지 트렌드 - KOTRA 지음/알키 |
스모그 프리 타워부터 업사이클 비즈니스까지
“2016년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
미세먼지는 그저 심각한 공기 오염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네덜란드의 한 디자이너는 베이징 시내를 덮은 스모그에서 힌트를 얻어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정화 시설, ‘스모그 프리 타워Smog Free Tower’를 구상했다. 이 타워는 공기 중의 먼지를 빨아들인 후 다시 무공해 공기를 방출해 사람들이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한다. 놀라운 것은 스모그 프리 타워로 공기를 정화하고 남은 공해 물질을 압축하면 검은색 탄소 덩어리가 되는데, 이 ‘스모그 프리 큐브Smog Free Cube’가 예쁜 반지와 커프링크스로 새롭게 탄생한다는 것이다! -본문 중-
지금 지구촌에서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 아닌, 이미 있는 것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려고 하는 ‘재창조Recreation’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버려지는 물품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을 넘어, 폐기되는 물건을 업그레이드시켜 전혀 다른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예쁜 큐빅 반지와 커프링크스로 변신하고, 폐타이어가 음질 좋은 스피커로, 상한 과일이 명품백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각양각색의 인종과 문화, 환경이 전에 없던 서비스와 상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70억이 넘는 사람들 머릿속에서 놀라운 수익을 가져다줄 기막힌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것이 바로, 좁은 국내 시장과 한정된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국내 트렌드보다 ‘세계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미국의 천재적 기업가 고故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고객이 원하는 것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지 않겠다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이나 서비스, 고객 불만 사항을 체크해 제품을 개발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최초의 무언가’를 발굴한 뒤 그것이 완벽한 제품임을 소비자들에게 납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 85개국에 흩어진 KOTRA의 주재원들은 2015년 한 해 지구촌 곳곳에서 새롭게 떠오른 시장과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던 상품과 서비스, 기발한 소비자들을 목격했다. 그들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생생한 정보들은 12가지 트렌드로 분류되어 이 책에 담겼다. 2015년 세계 트렌드를 유심히 살펴본다면, 2016년 한국인들을 열광시킬 만한 최초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의 지금을 12가지 트렌드로 설명하다
글로벌 트렌드에서 발견한 가능성
인간은 누구나 마음속에 두 마리의 개를 키운다고 한다. 편견과 선입견. 우스갯소리라고 치부하기엔 그 말 속에 담긴 뜻이 결코 가볍지 않다. 결국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하고 이 개들에게 복종하는 이들은 변화를 거듭하는 시대에 엄청난 기회를 놓치기 쉽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계 속에서 KOTRA는 무엇을 보았고, 어떤 가능성을 짐작했을까? 2016년에 주목해야 할 12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 재창조Recreation : 재생을 넘어 재발견, 재조합하다
· 디스럽터Disruptor : 세상의 룰을 깨고 성공한 이들
· 온디맨드On-Demand : 소비자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서비스
· 캐시 프리Cash Free : 현금이 사라지고 있는 세상
· 새로운 놀이터New Playground :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놀 거리
·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착한 방법
· 강한 새우Mighty Shrimp : 고래를 이기는 새우들의 반란
· 디지털 교육Digital Education : 스마트네이션을 꿈꾸는 에듀 테크
· 비욘드 푸드Beyond Food : 먹거리 이상의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
· 틈새 금융Niche Finance : 세계인들의 돈이 흘러가는 곳
·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 기초 교양에 대한 목마름
· 잡 크리에이터Job Creator :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들
전 세계 소비자가 열광한 히트 아이템
한국이 잡아야 할 비즈니스 기회들
책에는 12가지 트렌드를 바탕으로 각국의 비즈니스 금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은 물론, 많은 기업들이 타깃으로 삼아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면모가 담겼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새로운 붐이 되었으나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비즈니스도 다양하게 실렸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식사와 관광이 가능한 트램 레스토랑 : 밀라노 대중교통공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최다 보유국이자, 볼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이탈리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구형 트램을 개조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이탈리아 코스요리를 먹으며 관광이 가능한 움직이는 레스토랑이 화재다.
· 뜨거운 불금, 뮤지엄 나이트 : 엄숙한 박물관에서 디제잉 음악이 흘러나오고, 새벽까지 춤을 추고 맥주를 마시며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비전에서 출발해, 대중의 눈높이로 내려온 뮤지엄들의 반란에, 티켓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 셰프의 요리를 만드는 블루 에이프런 : 특정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조리법을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다. 신선한 식재료와 계량된 양으로 요리할 수 있으므로 누구나 어려움 없이 레스토랑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간편함과 웰빙을 추구하는 뉴요커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 1석 2조의 효과, 선상 사우나 : 도시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캐나다에서, 스파는 유망 산업이다.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선상 사우나가 주목받고 있다. 사방이 막혀 갑갑한 찜질방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에, 선상 사우나가 생긴다면 어떨까?
IT 기술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의 보편화로 정보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 트렌드에 국경이 있을 리 없다. 지구 반대편 나라의 뜨거운 아이템이 오늘 당장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글로벌 세상이다. 중요한 건, 누가 먼저 새로운 정보를 입수해 발 빠르게 비즈니스로 실행하는가이다. 2016년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비즈니스맨,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기업가, 세계인의 다양한 삶이 궁금한 학생 등 세상의 흐름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새로운 기회를 잡고자 하는 이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2016년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
미세먼지는 그저 심각한 공기 오염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네덜란드의 한 디자이너는 베이징 시내를 덮은 스모그에서 힌트를 얻어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정화 시설, ‘스모그 프리 타워Smog Free Tower’를 구상했다. 이 타워는 공기 중의 먼지를 빨아들인 후 다시 무공해 공기를 방출해 사람들이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한다. 놀라운 것은 스모그 프리 타워로 공기를 정화하고 남은 공해 물질을 압축하면 검은색 탄소 덩어리가 되는데, 이 ‘스모그 프리 큐브Smog Free Cube’가 예쁜 반지와 커프링크스로 새롭게 탄생한다는 것이다! -본문 중-
지금 지구촌에서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 아닌, 이미 있는 것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려고 하는 ‘재창조Recreation’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버려지는 물품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을 넘어, 폐기되는 물건을 업그레이드시켜 전혀 다른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예쁜 큐빅 반지와 커프링크스로 변신하고, 폐타이어가 음질 좋은 스피커로, 상한 과일이 명품백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각양각색의 인종과 문화, 환경이 전에 없던 서비스와 상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70억이 넘는 사람들 머릿속에서 놀라운 수익을 가져다줄 기막힌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것이 바로, 좁은 국내 시장과 한정된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국내 트렌드보다 ‘세계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미국의 천재적 기업가 고故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고객이 원하는 것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지 않겠다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이나 서비스, 고객 불만 사항을 체크해 제품을 개발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최초의 무언가’를 발굴한 뒤 그것이 완벽한 제품임을 소비자들에게 납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 85개국에 흩어진 KOTRA의 주재원들은 2015년 한 해 지구촌 곳곳에서 새롭게 떠오른 시장과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던 상품과 서비스, 기발한 소비자들을 목격했다. 그들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생생한 정보들은 12가지 트렌드로 분류되어 이 책에 담겼다. 2015년 세계 트렌드를 유심히 살펴본다면, 2016년 한국인들을 열광시킬 만한 최초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의 지금을 12가지 트렌드로 설명하다
글로벌 트렌드에서 발견한 가능성
인간은 누구나 마음속에 두 마리의 개를 키운다고 한다. 편견과 선입견. 우스갯소리라고 치부하기엔 그 말 속에 담긴 뜻이 결코 가볍지 않다. 결국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하고 이 개들에게 복종하는 이들은 변화를 거듭하는 시대에 엄청난 기회를 놓치기 쉽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계 속에서 KOTRA는 무엇을 보았고, 어떤 가능성을 짐작했을까? 2016년에 주목해야 할 12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 재창조Recreation : 재생을 넘어 재발견, 재조합하다
· 디스럽터Disruptor : 세상의 룰을 깨고 성공한 이들
· 온디맨드On-Demand : 소비자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서비스
· 캐시 프리Cash Free : 현금이 사라지고 있는 세상
· 새로운 놀이터New Playground :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놀 거리
·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 :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착한 방법
· 강한 새우Mighty Shrimp : 고래를 이기는 새우들의 반란
· 디지털 교육Digital Education : 스마트네이션을 꿈꾸는 에듀 테크
· 비욘드 푸드Beyond Food : 먹거리 이상의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
· 틈새 금융Niche Finance : 세계인들의 돈이 흘러가는 곳
·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 기초 교양에 대한 목마름
· 잡 크리에이터Job Creator :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들
전 세계 소비자가 열광한 히트 아이템
한국이 잡아야 할 비즈니스 기회들
책에는 12가지 트렌드를 바탕으로 각국의 비즈니스 금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은 물론, 많은 기업들이 타깃으로 삼아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면모가 담겼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새로운 붐이 되었으나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비즈니스도 다양하게 실렸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식사와 관광이 가능한 트램 레스토랑 : 밀라노 대중교통공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최다 보유국이자, 볼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이탈리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구형 트램을 개조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이탈리아 코스요리를 먹으며 관광이 가능한 움직이는 레스토랑이 화재다.
· 뜨거운 불금, 뮤지엄 나이트 : 엄숙한 박물관에서 디제잉 음악이 흘러나오고, 새벽까지 춤을 추고 맥주를 마시며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비전에서 출발해, 대중의 눈높이로 내려온 뮤지엄들의 반란에, 티켓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 셰프의 요리를 만드는 블루 에이프런 : 특정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조리법을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다. 신선한 식재료와 계량된 양으로 요리할 수 있으므로 누구나 어려움 없이 레스토랑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간편함과 웰빙을 추구하는 뉴요커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 1석 2조의 효과, 선상 사우나 : 도시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캐나다에서, 스파는 유망 산업이다.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선상 사우나가 주목받고 있다. 사방이 막혀 갑갑한 찜질방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에, 선상 사우나가 생긴다면 어떨까?
IT 기술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의 보편화로 정보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 트렌드에 국경이 있을 리 없다. 지구 반대편 나라의 뜨거운 아이템이 오늘 당장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글로벌 세상이다. 중요한 건, 누가 먼저 새로운 정보를 입수해 발 빠르게 비즈니스로 실행하는가이다. 2016년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비즈니스맨,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기업가, 세계인의 다양한 삶이 궁금한 학생 등 세상의 흐름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새로운 기회를 잡고자 하는 이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