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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원 감독 단편영화 <엄마의 냉장고>


    [감독]
    장성원(서울예술대학교 미디어창작학부)

    [주연]
    정다운, 윤태희

    [시놉시스]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은수에게 경찰서에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10년간 연락 한번 하지 않고 살았던 어머니를 보호하고 있다는 것. 평생 안보고 살 것만 같던 어머니와의 재회는 그렇게 경찰서에서 이루어진다. 억척스럽던 어머니는 자신의 집도 잃어버리는 치매환자가 되어 있다. 어머니의 거취 문제로 온 가족이 10년 만에 모이게 되고, 아무도 어머니를 모시려는 자식이 없다. 가족들이 모두 떠나간 뒤 텅 빈 거실에 두 모녀와 냉장고만 있을 뿐이다.

    [연출의도]
    인정이 없고 삭막한 현대사회의 단절된 가정의 모습을 통해 가족에게 무관심하게 대하는 태도를 반성하고 조건 없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고자 한다.

    [수상정보]
    2015.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19+ 경쟁부문/2015.TV조선 영상천하.우수상/2015.A-PRO 페스티벌.우수작품
    영상물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프로그램
    NO.1 단편영화관 미니시네마
    카테고리
    영화/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