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1일 수요일

플라워 컴 투 라이프 - Melt의 ‘만 원으로 꽃다발 만들기’ 프로젝트

플라워 컴 투 라이프 - 10점
김신정 지음/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화제의 블로거 MELT의
‘만 원으로 꽃다발 만들기’ 프로젝트를 책으로 만나다!

사계절이 담긴 52개의 꽃다발 만들기 에피소드와
꽃으로 만드는 다양하고 예쁜 소품, 꽃과 식물을 찾아 떠난 여행까지
일상의 기쁨을 만나는 행복한 플라워 & 그린 라이프스타일 다이어리


‘만 원으로 꽃다발 만들기’ 프로젝트로 화제가 된 블로거 MELT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다! 매주 수요일 직접 꽃시장에 가서 꽃을 고르고, 그래픽 디자이너의 감각을 살려 손쉽게 묶어 만든 그녀의 꽃다발은 세련된 색감과 멋진 스타일링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호응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지난 일 년 동안 만든 52가지 사계절의 화사한 꽃다발의 기록과, 특별한 날을 더 빛내줄 아름다운 플라워 소품 만드는 법, 그리고 꽃과 식물을 찾아 전 세계 곳곳으로 떠난 초록빛 여행 이야기와 포토 에세이를 담았다.
약간의 노력으로 직접 만드는 작은 꽃다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누군가에게는 힘든 시간을 극복하는 용기를 준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과 함께 우리 자신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시간을 만나보자.

만 원으로 만드는 멋진 꽃다발!
초보라도 OK, 누구나 쉽게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면

꽃다발은 꼭 특별한 날에만 필요한 걸까? 일상에서 조금 더 가까이 꽃을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만 원이라는 적은 비용으로 멋진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블로그 [MELT]를 운영하는 저자는 매주 만 원의 예산으로 꽃시장에 가서 제철 꽃을 고르고, 화사하고 멋진 꽃다발을 만들어 블로그에 올린다. 그녀의 꽃다발은 심플하고 감각적이다. 줄기째 다듬어서 슥슥 묶어 포장한 꽃다발은 부담 없이 만들기 쉬우면서도 예쁘다. 특별한 유행이나 스타일, 화려한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다. 꽃다발 만들기는 무척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 꽃을 곁에 두고 주변을 꾸미고 싶지만 막상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이들에게 그녀의 꽃다발 프로젝트는 즐거운 가이드가 된다.
이 책에서는 간단한 꽃 손질법과 꽃시장 가는 법, 일 년 사계절 52가지 다양한 꽃다발 만드는 법,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인 저자가 알려주는 꽃다발 배색과 스타일링 팁을 담았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멋진 꽃다발을 만들 수 있고, 즐겁게 선물하고 함께 나눌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화사하게,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사진과 꽃다발 & 소품 스타일링

이 책에 실린 꽃다발 사진들은 단순히 만드는 방법과 완성 컷에서 끝나지 않는다. 직접 만든 꽃다발과 함께 다양한 일상의 소품들을 스타일링한 사진들은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색색의 꽃다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여기에 셀프 웨딩에 쓸 수 있는 화관, 미니 꽃다발, 꽃팔찌와 꽃반지 만들기 등 꽃다발 만들기 외에도 일상에서 다양하게 꽃을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스타일링 팁을 담았다. 일 년에 한 번 어버이날에는 마음을 담아 서투르지만 직접 카네이션 리스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맛있는 음식을 더 멋지게 만드는 테이블 데코레이션, 크고 작은 이벤트와 행사에서 분위기와 기분을 더하는 다양한 플라워 소품들을 만나보자.

꽃과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삶의 기쁨을 만나는 행복한 그린 라이프스타일

아이슬란드, 코츠월드, 런던, 프로방스, 하와이, 제주도와 부산 등 저자가 국내 및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만난 꽃과 식물들의 사진과 이야기도 소개한다. 마치 제인 오스틴의 소설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소박하고 아름다운 코츠월드의 정원, 영국 런던에서 만난 활기찬 꽃시장, 일 년에 한 번 특별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수국과 동백꽃,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고향집 엄마의 정원, 포근하고 따뜻한 프로방스의 작은 꽃들,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아이슬란드와 하와이의 숲 등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 세계 곳곳을 함께 거닐다보면 시원한 풍광과 자연의 색이 살아 있는 싱그러운 초록의 풍경에 시선이 닿게 된다. 꽃이 있는 일상과 더불어 조금은 특별한 이국적인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행복한 그린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