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마치고 집에서 편하게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이제서야 좀 쉰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부모님을 찾아뵙고 새배도 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더덕구이를 좋아하는데 역시 어머님이 해주시는 더덕구이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2월의 제철음식 더덕, 더덕요리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TjSpCDP_lZnh8eqPW6W9VwhqInwjdicDfevw-u_gMbiUtbhf6toqrgqFc42ZB0Fb8CygESrTuPCYUhPwkaI-9gKGAs_d1ndZRSUV2rME9EEbX8f4wYSUqgJJfrtGMCKRgdgCsRf2hHF0/s320/as2.jpg)
더덕은 폐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요즘처럼 많이 건조한 날씨에 기관지 건강이나 천식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이섬유소와 무기질도 풍부해서 더덕은 참 건강한 식재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건강에 이로운 더덕으로 다양한 더덕 요리법을 배워보고 가족들을 위해 저녁반찬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Fe9VJj8Lx1gLyLHnE0OSCiqvlqWR3m0jsCSocfz9XMJwMvd7FW_SVGGIQy90hE1aku4h7LMUDI76S_HXCPZNXVBPl2MqAMi8A6dp8DUuOXzn6SidhxsQu1fyrUdinIIILN8u8JjarFWM/s320/as1.jpg)
고추가루, 식초, 다진마늘, 다진 파, 물엿과 통깨,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 줄 참기름까지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 미리 준비해 둔 더덕에 양념장이 골고루 섞이도록 무치면 끝~~! 따끈한 밥 한 숟갈과 함께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지요.
더덕을 구입할 때에는 주름이 깊지 않는 것이 좋고, 잔뿌리가 적은 더덕이 좋습니다. 보관 시에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얼지도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더덕요리를 할 때 더덕의 쓴맛을 없애고 싶다면 물에 소금을 조금만 풀어주고 5분정도 담가두세요.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없애주면 쓴맛이 사라집니다.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NKmGBkeQa3JzHbdziJN3jjGvXackUKGQR5gTCzTWoOYhBIhZL63JLqUFc_2HDUS6iW_nGVUTaDrJDpCXrhvHXGUd5p1xuF2HnyEyulvABa7aVq5O5D0ofysRn0d1c86DTXpNTJIDxZqQ/s320/as.jpg)
건강해지는 2월 제철음식 더덕. 더덕요리법을 알아보고 저녁 반찬으로 도전해 보세요. ^^